정보,상식

[KOR] [정보,상식] 애국가

Raaaaay 2023. 11. 15. 07:00
반응형

 

[Contents]

애국가, 

애국가의 작사,

애국가의 작곡,

애국가의 사용,

애국가의 저작권

 

 

애국가 

애국가(愛國歌)는 대한민국의 국가이며, 1919년 안창호에 의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스코틀랜드 민요인 〈작별〉에 삽입해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곡은 1935년에 한국의 작곡가 안익태가 작곡한 《한국환상곡》에 새로운 가사가 삽입되어 현재까지 부르고 있습니다.

 

 

애국가의 작사
가사의 작사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존재합니다. 

윤치호 설, 안창호 설, 그리고 윤치호와 최병헌의 합작설 등이 있습니다. 

윤치호의 작사설로 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애국가를 변경하려 했지만, 주석 김구의 변론으로 애국가가 계속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국가로 사용되어 왔으며, 2010년 국민의례 규정에서 국민의례시 애국가를 부르거나 연주하도록 함으로써 국가로서의 역할을 간접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애국가의 가사 작사자는 주로 윤치호나 안창호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치호는 1907년에 애국가의 가사를 써서 출판했다고 주장되고, 안창호는 애국가 보급에 앞장섰다는 입장에서 작사자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각 설에 대한 실증적인 자료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애국가의 작곡

애국가의 작곡가는 안익태로, 처음에는 〈올드 랭 사인)〉의 가락을 사용했으나, 1935년에는 새로운 가락을 작곡하여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애국가의 악보는 전해지면서 1948년 이후 대한민국의 국가로 사용되었습니다. 

 

애국가의 사용

애국가는 1940년경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상하이에서 채택한 후 국가로 인정되었지만, 한반도 전체에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942년 8월 29일에 개국한 미국의 한국어 방송인 "소리"는 애국가 1절을 매일 방송했습니다.

한반도가 독립한 이후, 새로운 애국가 악보가 전해지고, 1948년에 세워진 대한민국 정부의 사실상 국가로 채택되었습니다. 애국가의 악보는 교과서 등을 통해 한반도 전역으로 퍼져갔습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성문법에서는 국가를 별도로 규정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국가로 인정되어 국가적인 행사에서 연주나 가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라디오 방송은 해방 이후 1945년 9월 9일부터 (사실상 1948년 정부 수립 이후부터), 텔레비전 방송은 1956년 5월부터 1959년 2월까지, 그리고 1961년 12월 31일 이후부터 방송 시작과 종료 시에 애국가를 매일 방송하고 있습니다.

 

 

애국가의 저작권

과거에는 애국가의 저작권이 국가에 귀속되지 않고 안익태의 가족이 해당 권리를 소유하였습니다. 1992년 이후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통해 안익태의 가족이 저작권료를 받는 형태로 운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2003년에는 애국가를 무단으로 사용한 프로축구단 두 팀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고소당했고, 이에 따라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후에는 애국가의 저작권에 대한 국가 소유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고, 2005년 3월 16일에 안익태의 가족이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에게 저작권을 기증하면서 이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또한, 애국가의 작사자로 알려진 윤치호가 과거에는 독립 운동가였지만, 나중에는 친일 활동에 가담한 것이 논란거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작곡가 안익태도 생전에는 친일 활동을 했다는 점이 정치적인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애국가의 작곡가와 작사자에 대한 논란 외에도 악곡 자체에 대한 비판도 있었습니다. 1977년에는 가사와 선율의 불일치, 소극적인 내용 등을 이유로 애국가를 대체할 새로운 국가를 만들 것인지 여부를 논의하는 등의 논란이 있었습니다.

끝으로, 최근에는 애국가의 친일성 문제와 안익태의 역사적 행적이 지적되면서 국가 교체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