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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 [상식] Coffee Rosting

Raaaaay 2023. 7. 2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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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이란...?

커피 로스팅은 생두(원두)를 볶는 과정으로, 다양한 방법과 절차가 있습니다. 

로스팅 과정은 커피 원두의 특성과 원하는 로스팅 레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피 로스팅은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선별: 품질이 우수한 생두를 선택하고 불량한 생두를 제거합니다.


측정: 생두의 수분 함유량과 크기를 측정하여 로스팅 프로세스를 최적화합니다.


예열: 로스팅기를 예열하여 올바른 온도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로스팅: 생두를 로스팅기에 넣고 고온과 점차적으로 높은 온도로 가열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두는 색이 변하며, 내부 구조와 오일이 형성됩니다.


감시: 로스팅 프로세스 동안 생두의 상태를 주시하며 색상, 향, 온도 등을 모니터링합니다.

제어: 로스팅 프로파일에 따라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여 로스팅 레벨과 풍미를 조정합니다.

냉각: 로스팅이 완료된 생두를 빠르게 냉각시켜 고정된 로스팅 상태를 유지합니다.

휴식: 로스팅 후에는 생두를 일정 기간 동안 휴식시키는 단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커피 원두의 향과 맛이 안정화됩니다.

커피 로스팅은 또한 여러 가지 방법과 로스팅 레벨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로스팅 레벨에는 라이트 로스팅, 미디움 로스팅, 미디엄-다크 로스팅, 다크 로스팅 등이 있습니다. 각 로스팅 레벨은 생두의 내부 구조와 오일의 형성 정도에 따라 커피의 맛과 향이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로스팅 과정에서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여 원하는 풍미와 특성을 가진 커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국제 커피기구(ICO)에 의한 커피 분류

커피생산 및 수입, 수출할당을 관장하고 가격 안정화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962년 국제커피협정 (International Coffee Agreement)이 맺어졌고, ICA의 합리적인 운용을 목적으로 1963년에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커피기구 (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가 설립 되었다.

ICO에서는 커피 세계 총생산량의 98%에 달하는 물량을 거래하고 있으며, 커피를 생산지와 품종에 따라 다음과 같이 4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아라비카 (Arabica)로부스타 (Robusta)

마일드 (Mild) 콜롬비아 마일드 (Colombian Mild) 세계생산량의 15-20%
(콜롬비아, 케냐, 탄자니아 등)
아더 마일드 (Other Mild) 세계생산량의 25-30%
(멕시코,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자마이카, 하와이 코나 등)
브라질 내추럴 (Brazilian Natural) 세계생산량의 20-25%
(브라질, 에티오피아, 예멘 등)
세계생산량의 30-35%
(앙고라, 가나, 기니, 인도네시아, 콩고, 태국, 베트남 등)

로스팅 방법과 특성

로스팅을 하기 전, 로스터기를 선택하고 생두 특성을 파악 했다면 표현하고자 하는 커피 맛과 향에 가장 일치하는 로스팅 방법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로스팅 포인트를 결정한다. 로스팅 중에는 많은 물리·화학적 변화가 일어나므로 미리 결정하고 로스팅을 해야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커피 맛은 배전 프로세스에 의해 크게 변화되어 간다.

 

 

 

 

2023.07.15 - [정보,상식] - [KOR] [정보] 커피 (Coffee)

 

[KOR] [정보] 커피 (Coffee)

커피는 다양한 종류와 스타일이 있습니다. 아래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커피의 주요 종류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에스프레소 (Espresso): 에스프레소는 가장 기본적인 커피 스타일로, 고압으로

raykim81.tistory.com

 

▶ 로스팅 머신과 방법

  • 사용열원 : 전기, 가스, 오일, 숯
  • 로스팅 방식 : 직화식, 반열풍식, 열풍식
  • 샘플러(Sampler, Trier) : 로스팅중 로스팅 진행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는 장치
  • 댐퍼(Damper) : 드럼 내부의 공기 흐름과 열량을 조절하는 장치


※ 로스팅 방법

구 분저온 · 장시간 로스팅고온 · 단시간 로스팅

로스터 종류 드럼형 유동층형
커피콩 온도 8~20분 1.5~3분
시간 200~240℃ 230~250℃
밀도 상대적으로 팽창이 적어 밀도가 큼 상대적으로 팽창이 커 밀도가 작음
향미 신맛이 약하고, 뒷맛은 텁텁하나, 중후함이 강하고 향기가 풍부 신맛이 강하고, 뒷맛은 깨끗하나, 중후함과 향기가 부족
가용성 성분 적게 추출 10~20% 더 추출
경제성 유동층 로스팅이 한 잔당 커피사용량을 10~20% 덜 쓰게 되어 경제적이다.

 

▶ 블렌딩 방식

  • 커피 특성이 서로 다른 커피를 혼합하여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것을 말하며,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는 단종별 커피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 블렌딩 방식

구 분단종배전(Blending After Roasting)혼합배전(Blending Before Roasting)

방 법 각각의 생두를 따로 로스팅한 후 블렌딩 정해진 블렌딩 비율에 따라 생두를 미리 혼합한 후 로스팅
특 성 생두 특성을 최대한 발휘
로스팅 횟수가 많고 저장 공간의 필요성 등 재고관리가 어렵다.
항상 균일한 맛 내기가 어렵고, 로스팅 컬러가 불균일
각각의 생두가 가진 맛과 향의 특성을 살릴 수 없을 수도 있다.
저장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로스팅 컬러 균일
재고 부담이 적다.

 

▶ 로스팅에 의한 물리적 변화

  • 로스팅이 진행됨에 따라 커피콩 색이 Green->Yellow->cinnamon->Light Brown->Medium Brown->Dark Brown->Dark로 변화
  • 커피콩이 열을 흡수하면 수분이 기체상태가 되어, 증발이 이루어 지면서 커피콩세포 내 압력을 증가시키며, 로스팅 중반 이후부터는 열 반응을 통해 이산화탄소가 다량 생성되는 내부 가스 압력에 의한 팽창으로 커피콩은 커지며, 표면에 균열이 생긴다. 이러한 현상을 크랙 이라고 하며, 수분 증발로 인해 생기는 내부압력에 의한 균열이 1차 크랙, 이산화탄소 생성에 의한 팽창으로 2차 크랙이 발생된다. 또한 부피 증가는 커피콩과 은피(Sliver Skin)의 팽창력 차이로 인해 은피가 떨어져 나가게 된다.
  • 약 12%에 달하는 수분이 증발하여, 질량 감소에 가장 큰 기여를 하며, 은피 분리와 열 변화를 통해 유기물질이 분해되거나 합성되어 이산화탄소를 만들거나 휘발성 높은 물질 방출로 밀도가 감소됨에 따라 질량이 감소되며, 정제과정에서 제거되지 않은 작은 돌멩이와 같은 이물질 분리도 영향을 미친다.
  • 생두 속 지질 대부분은 세포 내부에 액체 상태로 존재하며, 커피콩 표면의 빽빽한 조직 구조에 의해 갇혀 있던 지질은 세포 내부 압력과 가스 방출 속도에 의해 그 흐름을 타고 커피콩 표면을 향해 이동한다.

 

▶ 로스팅에 의한 화학적 변화

※ 로스팅에 따른 성분의 상대적 변화

성 분생두(%)원두(%)전체가용성성분전체가용성성분합 계

탄수화물 당분 10.0 10.0 18.0 - 26.0 11.0 - 19.0
섬유소 외 50.0 - 37.0 1.0
지 방 13.0 - 15.0 -
단백질 13.0 4.0 13.0 1.0 – 2.0
무기질 4.0 2.0 4.0 3.0
클로로제닉산 7.0 7.0 4.5 4.5
유기산 1.0 1.0 2.35 2.35
알카로이드 트리고넬린 1.0 1.0 1.0 1.0
카페인 1.0 1.0 1.2 1.2
휘발성 화합물 탄산가스 - - 2.0 미량
향기성분 - - 0.04 0.04
페 놀 - - 2.0 2.0
100 26 100 27 - 35



수분함량
8~12% -> 0.5~3.5%

가용성 성분
생두 당분, 단백질, 유기산 등은 갈변 반응을 통해 가용성 성분으로 변하며, 로부스타는 아라비카보다 약 2% 많으며 고온에서 단시간 로스팅 하면 약 2~4% 증가한다.

향기성분
당분, 아미노산, 유기산등이 로스팅 과정을 거치며 갈변 반응을 통해 향기 성분으로 바뀌며, 휘발성 화합물은 중량의 0.05% 미만인 700~2,500ppm으로 매우 적은 양이나 800여 가지가 넘으며 가스방출과 함께 증발되어 상온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커피 향기는 소멸되며(아라비카종 > 로부스타종), 로스팅이 진행되면서 풀시티 로스트까지는 증가하나 프렌치, 이탈리안 로스트에 이르면 오히려 감소한다.

맛 성분

구 분내 용

Sour (신맛) 클로로제닉산(Chlorogenic acid), 옥살린산(Oxalic acid), 말릭산(Malic acid), 시트릭산(Citric acid), 타타릭산(Tartaric acid)같은 유기산(Organic acid)
아라비카 종은 ph4.9~5.1 / 로부스타 종은 ph5.2~5.6
라이트 - 시나몬 로스트일 때 가장 강하다.
단맛 (Sweet) 환원당, 캐러멜당, 단백질 등.
아라비카 종이 로부스타 종보다 더 강하다.
짠맛 (Salt) 산화 칼륨, 산화 인, 산화 칼슘, 산화 마그네슘, 산화 나트륨, 기타
쓴맛 (Bitter) 알카로이드인 카페인과 트리고넬린, 카페익산, 퀴닉산 등
유기산과 페놀릭 화합물
로부스타 종이 아라비카 종보다 더 강하다.

※ 맛 성분은 주로 가용성으로 끓는 물에서 약 18~22% 추출 되는 게 좋다.

쓴맛 생성
카페인에 의한 쓴맛은 전체 10%, 카페인 함량은 로스팅 후도 거의 일정한 비율 유지

트리고넬린(Trigonelline)

생두 카페인의 약 25% 정도이며, 쓴맛을 낸다.
커피뿐만 아니라 어패류와 홍조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아라비카종이 다른 종보다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다.
원두 열에 불안정하여 로스팅이 진행되면 급속히 감소한다.



카페인(Caffeine)

생두 퓨린(Purine) 염류에 속하며 재배지, 품종에 따라 함량 차이가 크다.
씨앗뿐만 아니라 잎에도 소량 함유(나무껍질과 뿌리에는 없음)
원두 카페인은 열에 안정적이어서 130℃ 이상이 되면 일부 승화하여 소실되나 대부분은 원두에 남는다.



쓴맛 생성
유리당

생두 유리당류는 원두의 갈색 색소, 향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유리당류 중 자당(Sucrose)이 주성분으로 6~8%정도 포함되어 있다.
유리당류는 아라비카종이 로부스타종 보다 많이 함유
원두 유리당류는 로스팅 후에 거의 소실된다.
Sucrose는 로스팅 후에 갈색 색소와 향기성분으로 변화하고 나머지는 이산화탄소와 물로 사라진다.



다당류

생두 탄수화물 조성

Holo celluse Hemi celluose 전분 (starch) 자당(sucrose) pentosan 펙틴 환원당
18.0 15.0 10.0 7.0 5.0 2.0 1.0 57.0



단백질: 아미노산 및 복합물
유리아미노산
로스팅에 의해 급속히 소실되고, 당과 반응해서 멜라노이딘(Melanoidine) 및 향기성분으로 변화한다. 생두에 0.3~0.8% 포함되어 있으며, 원두의 향기 형성에 중요한 성분이며, 일부 성분은 쓴맛 성분과 결합해서 갈색색소 성분으로 변화한다.

지질(Lipid)
아라비카종 : 평균 15.5% / 로부스타종 : 평균 9.1%
장기 저장 시 지질 산가는 증가한다.
커피생두 색깔은 녹청색 -> 옅은 녹청색 -> 황색 -> 갈색으로 변화한다.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lipase에 의한 가수분해가 촉진되어 산가가 높아짐

지질 각 부위의 지방산 조정

linoleic acid palmitic acid oleic acid stearic acid arachidic acid
43.1 31.1 9.6 9.6 4.1

※ 커피생두 지질 성분 : Triglyceride / Diterpene / Phospholipid

커피의 수용성 비타민(mg/kg)

비타민생 두원 두

Niacin 22.0 93 ~ 436
Thiamin 2.1 0 ~ 0.7
Riboflavin 2.3 0.5 ~ 3.0
Ascorblc acid 460 ~ 610 -
Panthothenic acid 10.0 2.3



무기성분
K(칼륨)은 99%가 추출되어, 인스턴트 커피에 이용하기 때문에 추출율 판단에 이용되며 전체 무기질 성분의 40%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갈변반응
캐러멜 화(Caramelization)
당을 가열할 때 생두에 5~10% 포함되어 있는 Sucrose의 캐러멜 화인데, 카라멜이나 멜라노이진 등의 성분이 다갈색을 구성하고 있다.

마이아드 반응(Maillad Reaction)
비효소적 갈변반응으로 생두를 로스팅할 때 생두에 포함되어 있는 미량의 아미노기(Amino group)와 환원당인 카보닐기(Carbonyl group)와 작용하여 갈색의 중합체인 멜라노이딘(Melanoidine)을 만드는 반응을 말한다. 커피 원두의 배전 중에 일어나는 주요 화학반응으로 다른 이름으로 아미노 카 르보닐 반응이라고도 말한다.

클로로제닉산(Chlorogenic acid)에 의한 갈변
고분자의 갈색색소는 Chlorogenic acid류와 단백질 및 다당류와의 반응으로 형성된다.

 

▶ 아라비카 품종

아비시니아 고원에서 근원을 찾을 수 있는 아라비카종은, 열대각지로 퍼짐에 따라. 돌연변이나 개체변이, 교배 합을 반복해서 다수의 품종으로 갈라져 있다. 각 품종은 환경적응성, 내구성, 생산성, 풍미 등등 각자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티피카(Typica) 아라비카 원종에 가까운 품종으로 야생 아라비카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Ethiopia, Yemen과는 구별해 사용하며, "티피카"란 명칭은 라틴 아메리카에서만 사용한다. 수목은 원추형으로 3.5-4m정도 성장, 가지는 거의 수평, 3.5-4m정도 성장하며, 나뭇잎은 상대적으로 작고 길쭉하며, 어린잎은 갈색으로 가지 마디간 간격이 넓고, 생두는 타원형의 긴 모양으로 상큼한 레몬향, 꽃향, 달콤한 뒷맛을 지녔으나, 그늘 재배, 격년 수확, 풍토병, 병충해에 약하고 생산성이 낮아, 현재는 카투아이등 다른 품종으로 개량되고 있다. 중미에서는 아라비고(Arabigo), 크리올로(Criollo) 등으로 불리며, 인도네시아, 하와이, 카메룬, 자메이카, 파푸아뉴기니등에서 주로 재배
내셔널(National) 1727년 프랑스령 가이아나에서 브라질 북부에 최초로 이식된 품종 병충해에 약해 생산성은 낮고, 수목 키는 높으며, 생두는 바른 센터 컷에 가늘고 긴 계란형의 중간 크기
부르봉 벨메료(Bourbon Bermelho) 1864년 부르봉(현 Reunion섬)에서 발견, 내셔널 종과 티피카 종보다 수목이 크고, 가지 마디간 간격이 작고, 체리는 빽빽하게 많이 열리며 빨리 숙성되나, 강한 바람과 비에 잘 떨어지고, 격년 수확, 질병에 약해, 다른 품종에 비해 생산성이 적어, 타 품종으로 개량되고 있다. 생두는 'S'자형 센터 컷에 작고 둥근 형이며, 와인에서 느낄 수 있는 새콤한 맛, 달콤한 뒷맛은 아주 뛰어나다. 최근 각광 받는 Premium급 품종으로 과거 브라질에서 유명했으나, 현재 중미, 케냐, 탄자니아 에서 더 많이 재배
부르봉 아마레로(Bourbon Amarelo) 부르봉 벨메료(Bourbon Bermelho)종 변종, 생산성이 높고, 외관은 닮았지만 수목은 더 크며, 황색 체리가 열린다.
수마트라(Sumatra) 티피카(Typica) 자연변종,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발견된 것으로내셔널 종보다 수목 키가 크고, 성장력도 좋지만, 널리 재배 되지는 않는다. 생두는 가늘고 길며 큰 콩으로 다소 각진 형태
문도노보 (Mundo Novo) 1931년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발견된 품종, 티피카(수마트라)종과 부르봉 교배종, 브라질 칸파니스 농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품종개량, 카투라, 카투아이와 함께 브라질 주요 생산품종 이 됐다. 문도노보 종 중 CP379-19, CP387-17e, MP376-4, MP386-2의 4종을 많이 재배하고, 환경 적응력과 병충해에 강해, 아라비카종 중 수확량이 가장 많으나(버본종보다 30%이상), 성숙기간이 길다. 수목 높이가 3m이상이며 매년 가지치기를 해야 하고, 재배밀도가 낮다. 생두 크기는 중대형, 신맛과 쓴맛의 밸런스가 좋고, 재래종과 유사한 맛을 가지고 있다.
카투라 벨메료(Caturra Vermlho) 부르봉 돌연변이종, 1937년 브라질에서 발견, 부르봉과 같은 모양의 체리와 종자를 가지고 있으며, 수목 키가 작고, 마디 사이가 짧다. 높은 생산성(2t/ha)을 가지고 있으며, 환경적응력이 좋으나, 생육상태가 약해 나무가 견고하지 못하고, 격년 생산, 품질차이가 다양하고, 생산원가가 많이 든다. 브라질 보다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에서 환경에 더 잘 적응했으며, 밀식재배 하고 있다. 녹병에 강하여 커피 품종 개량의 핵심 품종이며, 생두 모양은 둥글고 크기가 작고 신맛이 강하며, 약간 떫은 맛, 품질은 상당히 좋다.
카투라 아마레로(Caturra Amarelo) 카투라 벨메료(Caturra Vermelho)와 같은 품종으로, 수확량이 카투라 벨메료보다 조금더 많으며, 노란색 체리가 열림
카투아이 벨메료(Catuai Vermlho) 1949년 개발된 품종, 문도노보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카투라 벨메료 종과 교배.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품종으로 밀식재배, 생산성은 카투라보다 양호하고 수목 키가 작아 수확이 쉽다. 3년째부터 매년 수확 가능하나, 생산기간이 10년으로 짧은 것이 단점이며, 환경 적응력,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높고, 비바람에 강하다. 생두 크기가 크고, 품질이 좋지만, 문도노보에 비해 맛이 단조롭고 향이 약하다. 콜롬비아를 비롯 중미지역에서 재배하는 주요품종
카투아이 아마레로(Catuai Amarelo) 문도노보와 카투라 아마레로 교배종, 노란색 체리가 열림
마라고지페(Maragogype) 1870년 브라질 바이아주 마라고지페에서 발견, 티피카 돌연변이 종으로 생산성이 극히 낮으며, 스크린 20~22의 초대형 두로 다소 덤덤하고 감칠맛이 없지만 외견이 뛰어나서 중남미 각국에서 생산
토파지오 NG1190 카투아이와 문도노보 교배종으로 가장 새로운 종이며 건조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다.
아카이야(Acaia) 문도노보종 선별종
파체(Pache) 티피카 돌연변이 종. 수목은 작고 왜소하며 고지대 재배에 적합하다. 과테말라, 페루 등에서 재배
파카스(Pacas) 1930년경 엘살바도르 Don Alberto Pacas Fiueroa농장에서 발견한 부르봉 돌연변이종, 수목 크기가 작고, 가지가 길며, 잎은 진한 초록색, 뿌리가 깊어 바람이나 가뭄에 강하며, 밀식재배, 체리는 적게 열리며, 생두는 큰 편이며, 아로마 풍부, 바디감 중간, 부드러운 산미에 잔잔한 단맛,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좋다.
파카마라(Pacamara) Pacas와 Maragogye 교배종, 1958년 엘살바도르 커피 연구소에서 개발, 수목크기는 중간, 잎은 진한 초록색, 생두는 큰 편이며, 단맛이 강하고 끝 맛이 선명
세라(제마)Cera 1935년 브라질 샹파울로에서 발견된 부르봉 돌연변이종. 나무 외관과 과실은 내셔널종과 비슷한 맛이 좋은 품종이지만, 종자가 녹색이 아닌 노란색으로, 타 품종과 블렌드가 되지 않아 보급되지 않았다.
게이샤(Geisha) 1931년 에티오피아에서 발견, 1931~1932년에 케냐로 전파되며 붙여진 품종이 아비시안(Abyssinian)종과 게이샤(Geisha)종이며, 이후 탄자니아(1936년), 코스타리카(1953년)를 거쳐 파나마에 이식 되었으며, 수목은 크고, 녹병과 곰팡이에 강하며, 생두는 가늘고 긴형태로 크며, 상쾌한 신맛과 달콤한 뒷맛, 전체적으로 부드러움
켄트(Kent) 티피카(Typica) 돌연변이종, 켄트에 의해 인도에서 1911년 발견된 종으로 CLR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 아프리카 동부지역에 이식 재배하였으나, 자연환경 적응에 실패 기존 품종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나쁜 결과를 초래하였다. CLR의 새로운 종류가 나오면서 1927년 부터 개량, 1946년 S-288과 Kent를 교배하여 S-795를 개량했고, S-288과 S-795는 한때 세계 아라비카 커피의 1/3정도까지 심어졌다. (S-288은 아라비카와 리베리카의 교배종) 다소 크기가 작으나, 녹병에 강하고 생산성 높음.
자바(Jaba) 예멘 버본과 인도 켄트 교배종 으로서, 생두는 둥글고 중형, 병충해에 강하고 빠른 성장과 풍부한 바디감
SL-28 1935년 케냐에서 개발한 버본계열 품종. CLR(커피 나뭇잎병), CBD (커피 열매병)저항력이 강하며, 가지가 적고 줄기가 짧게 연결되어 있으며, 마디간 간격이 넓으며, 잎은 넓고 끝이 구리색깔, 굵은 빈과 생산량이 많지 않으나, 가장 뛰어난 맛을 가진 품종
SL-34 버본계열 품종, 케냐에서 개발한 종으로 가뭄에 강하고, 기후나 고도의 다양한 범위에서도 생산량이 많고, 품질도 좋으나, CLR 저항력은 약하다.
K-7 1936년 케냐에서 개발한 켄트종 품종, 재래종에 가장 가깝고 수목은 크고, 가지가 많고 줄기가 굉장히 길며, 마디간 간격이 넓고 병충해에 약하며 수확량이 아주 적다.
아루샤(Arusha) 나무가 크고, 가지가 위로 향하며, 어린잎은 갈색을 띤다. 파푸아 뉴기니아 등에서 재배된다
아가로(Agaro) 온두라스, 말라위, 짐바브웨이 등에서 재배
빌라사치(Villa Sarchi) 코스타리카 나무 형태와 수확량에서 카투라와 유사한 버본 계통의 자연 돌연변이 왜소종
빌라로보스(Villa Lobos) 코스타리카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티피카의 자연 돌연변이 왜소종
텍이식(Tekisic) 엘살바도르에서 재배하는 버본의 변이종
샌라몬(San Ramon) 티피카 돌연변이 종

 

▶ 아라비카와 로브스타 교배종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를 교배함으로써 성장이 빨라지고, 수확량이 증대됐다. 또한 CBD(Coffee Berry Diesase:커피 열매 병)와CLR(Coffee Leaf Rust:커피 나뭇잎 병), 가뭄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졌다.

 

하이브리드 티모르(Hibrido de Timor) 동티모르섬에서 1927년경 발견, 티피카(Typica) 계열과 로부스타 에릭터(Erecta) 계열 교배종. 녹병에 강하며, 수목 키는 매우 크고, 가뭄에 강하지만, 생산성은 낮고, 커피 품질은 떨어진다. 생두는 바른 센터 컷을 지닌 중대형 크기로 진녹색
카티모르(Catimor) 1959년 포르투갈에서 개발, 카투라(Caturra)종과 하이브리드 티모르(HdT)의 교배종, 수목 키가 낮고, 생두 크기가 크며, 맛은 Premium급에 비해 떨어지나 저지대 생산이 가능하고, 성장이 빠르고, 많은 수확량으로 커피 품종 개량의 핵심 품종이며, Costa Rica 95, Aztex Gold등이 같은 계열. 특히, 동아프리카에 취약한 CBD 저항력이 강하며, 시큼한 신맛과 다소 떫은 맛과 약간의 짠맛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저지대에서 재배되는 커피는 다른 종에 비해 맛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콜롬비아(Colombia) 카투라(Cattura)와 하이브리드 티모르(Hibrido de Timor) 교배종, 카티모르(Catimor)와 동일 종으로, 콜롬비아 대다수 농장이 재배한다. 1971년부터 개량 착수하여 1981년 콜롬비아 종이라 명명했다.
베리에라 콜롬비아(Variedad Colombia) 1984년에 개량된 카티모르(Catimor)과 카투라(Cattura) 교배종, 내병성이 우수하고 직사광선에 강하고, 단기에 다수확이 가능하다.
이카트(Icatu) 1950년에 브라질에서 개량된 버본(Bourbon), 수마트라(Sumatra), 로부스타(Robusta) 교배종. 수확량이 문도노보에 비해 30-50% 많고, 수목 키가 크며, 가뭄과 추위에 약하나 커피 품질은 뛰어나다.
카투카이(Catucai) 1980년에 브라질에서 개량된 이카투(Icatu)과 카투아이(Catuai) 교배종.
루이르 일레븐(Ruiru 11) 1983년 케냐에서 카티모르(Catimor)와 SL28교배종으로 15년간 연구한 종이며, CBD, CLR 저항력이 강하며, 수목이 작아 같은 면적에 2배의 양을 심을 수 있으며, 가지가 땅으로 처져있고, 마디간 간격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열매가 맺혀, 생산성은 좋으며, 생두 크기는 크고 품질은 좋으나, 맛과 향이 SL 품종보다 떨어진다.
서치모르(Sachimor) 질병에 내성이 강한 Catimor 계열, 빌라사치(Villa Sarchi)와 하이브리드 티모르(HdT)의 교배종.

 

▶ 로부스타 품종

로렌티종(Urentii), 오카(Oka), 브코벤시스(Bukobensis), 안브리오(Anbrio), 우간다(Uganda),에릭터(Erecta), 크라이스이포리아(Crassifolia), 카젠고(Cazengo), 코닐론 (Conillon), 리베리카(Liberica), 엑셀사(Excelsa)종 등

 

BP, SA 시리즈 1920년대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개발된 주요 품종, 씨앗이나 삽목(grafting)에 의해 파종
S274, BR 시리즈 인도 주요 로부스타 품종, 1950년대부터 재배, 씨앗으로 파종
IF 시리즈 코트디브와르 주요 로부스타 품종, 자바와 콩고로부터 유입된 품종
Conillon 콩고로부터 유입된 브라질 로부스타의 95% 이상을 생산하는 대표적 품종
CxR variety 1976년에 인도에서 개발된 품종, 로부스타에 비해 품질이 좋다.